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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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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고시투데이] 지난 10월 23일 올해 마지막 시험인 제5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졌다. 특히 올해 및 내년부터 공무원 및 공기업 가산점과 응시조건 등으로 한능검이 기재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올해 마지막인 제56회에는 응시자들이 대거 몰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회차의 경우 원서 접수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는 상황이 다시금 벌어지기도 하였다.

 

 

 


 

▲  상승한 합격률, 매 해 마지막 시험 합격률 저조 편견 깨뜨린 수치

 

56회 시험은 약 97천명이 지원하였으며 시험 당일에는 약 75천명 응시 / 77% 이상의 높은 응시율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심화과정만 응시가 가능했으며, 응시자 중 약 46천명 합격 / 약 70%의 합격률을 기록하여 지난 회차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해 마지막 테스트가 매우 난이도가 높고 합격률이 저조한 편인걸 고려 시, 이는 이례적인 수치이다.

 

이에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보내주신 국민의 높은 관심과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험운영에 협조해 주신 각급 학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으며 “2022년에도 시험운영이 원활하고 공정하게 운영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역시 올해와 같은 6회차로 시행될 예정이며(심화 6회차, 기본 4회차) 아래와 같이 일정을 공고하였다.

 

 

 


 

2022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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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테스트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일부 회차의 시험 유형 및 요일이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먼저 58회의 경우 토요일에 시험응시가 어려운 응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토), 12월 3일(토)에 치러질 59회와 62회는 심화시험만 진행된다.

 

한편 원서접수는 7일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접수 시 많은 응시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원서를 접수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정규 접수날짜 내 접수하지 못한 응시자들을 위한 추가접수도 실시하나, 이 역시 인원 수가 한정되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접수가 가능한 시험장은 1일차 인천, 경기 2일차 - 대전, 세종, 광주 등 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접수 홈페이지에 동일 시간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응시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5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난이도 분석

 

이번 회차 난이도의 경우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는 응시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는 매년 6~70%의 합격률을 보이던 한능검 시험이 52회 시험에서 약 45%의 매우 낮은 합격률을 기록하였고, 지난 54회 심화 합격률에서는 약 56% 정도를 기록하는 등, 불능검이라고 불렸던 영향이 높다. 지난 회차의 시험이 매우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던 여파로 55회 및 56회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 것이다.

 

다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으나 암기할 내용이 밀집된 근현대사 파트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응시자가 많았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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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국사편찬위원회

 

일례로 이번회차 48번 문제는, ()는 대통령선거인단 및 임기 7년으로 보아 19808차개헌, ()시기는 대통령의 선거를 국민이 직접 하며 대통령 임기 5년으로 볼 때 19876월 항쟁 이후에 있었던 19879차 개헌임을 알 수 있다.

 

선지 분석 시 1번은 박정희 정부, 2번은 이승만 정부, 3번은 19604.19혁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4번 유신체제에 대한 저항에 대한 부·마항쟁은 1979년에 치러졌다. 1~4번은 문제 시기보다 앞선 반면, 5번은 이로 인하여 9차 개헌이 제정된 것이기 때문에 정답은 5번이 된다.

 

이처럼 근현대사 문제는 기본적으로 암기 및 이해가 확실히 동반되지 않을 시 풀이 자체가 어려운 축에 속한다. 따라서 흐름을 먼저 파악 후 스스로의 암기방법을 강구하여 외워나가는걸 권장하는 바이다.

 

 

 


 

2021년의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끝났다. 올해 합격을 못 했더라도, 20222월 첫 시험인 57회차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이 남은 만큼 좌절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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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제5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종료, 2022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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