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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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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투데이] 새해를 맞이한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연말연시 잠시나마 덜 춥고 온기가 아주 살며시 감도는 듯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출퇴근길 두껍게 감싼 패딩을 여미며 드는 생각은 이불 속에서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새해 들어서는 이불 속에 머무르기보다는 밖으로 나서고, 운동을 반드시 하루도 놓치지 않고 맨손체조로라도 집 안에서 홈 트레이닝을 꼬박꼬박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다졌지만, 현실은 그저 튜브에서 운동 영상을 검색해서 눈으로 보기에만 해도 지치는 요즘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독자분들 또한 2022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세운 계획 우선 1순위는 당연 다이어트였을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작심삼일 피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공부하는 시간도 바쁜 와중 다이어트까지 겸하기는 쉽지 않다. 삼시세끼 채소 샐러드와 과일 등으로 건강하게 식단을 짜고, 중간중간 커피 한잔이나 과자 등 간식의 유혹을 참으며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다공부 자체가 스트레스를 상당히 유발하는 점도 있기에, 매일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되다 보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차적인 방법으로 음식을 찾게 된다.

 

필자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는 어떻게든 달달한 과자 또는 빵 아니면 야식을 배달 주문해서 먹고 배부름에 이를 해소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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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공부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면, 둘은 극과 극의 상극이지만, 함께할 수 밖에 없는 이른바 스펙 쌓기듀얼(Dual) 필수 요건이다. 결국 싫어도 꼭 해야만 하는 것이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다이어트는 더 어려워졌다. 소셜네트워크를 비롯해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급격하게 살이 빠졌다는 누군가의 기사와 포토 이미지가 메인으로 떠오르고, 이를 본인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우울감에 포기할까는 생각에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어렵다고 해도 멈출 수는 없다.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계획했던 시간에 단 10분 만이라도 한 발을 더 걷고 한 발 더 달리는 것이 좋다.

 

다만, 순식간에 체중을 과하게 관리하겠다고 무조건 과격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시험 준비를 할 때 꼭 필요한 체력 비축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자칫하면 크고 작은 부상을 야기해서 공부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에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릎과 어깨, 그리고 허리, 골반 등의 근육과 관절이 상당히 무뎌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운동에 근육이 쉽게 놀랄 수 있으며, 또한 비만 등으로 인한 체지방에 알게 모르게 눌리게 되면서 근육의 힘을 약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종 저녁 퇴근길에 이른 식사를 마치고서 간단히 걷기 운동을 하러 나온 수험생들을 보게 되는데, 그동안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운동법으로는 우선 걷기부터 차근차근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걷기를 시작으로 하루 평균 소화해낼 수 있는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나가자. 오늘 30분 걸었다면 내일은 40분을, 그리고 천천히 걸었다면 조금씩 속도를 붙여서 경보 형태로 운동량을 단계별로 하나씩 쌓아가면서 운동에 몸이 익숙해지도록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는 외적인 관리로도 중요하지만, 멀리 보아서는 앞으로의 체력을 만드는 데에 큰 기초가 된다. 체력은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에까지 모든 과정에서 수험생 스스로가 견딜 수 있도록 가장 기초적인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다.

 

오늘도 만약 고민하고 있다면, 치킨을 내려놓고 운동화를 신고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밖을 나가보는 것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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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다이어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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