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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9-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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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금융위원회


[고시투데이]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중 하나인 신용관리사 자격시험이 연도별  편차가 심한 합격률로 부실관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루어진 신용정보협회 종합감사 결과, 연도별 편차가 심한 합격률 및 출제문제 이의신청을 전부 정답 처리하는 등, 시험관리가 미흡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큰 지적사항으로는 단연 미흡한 난이도 조절이 1순위로 꼽혔다. 지난 2020년 겨우 7.5%에 불과했던 합격률이 전년도에는 54.5%까지 급증한 것.


또한 2019년도 시험 합격률은 48.7%였던 것으로 밝혀져,  이러한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 역시 주목되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합격률 편차가 매년 들쑥날쑥한 이유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가 이루어지는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이 소수의 내부 직원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난이도 유지를 위해 기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2.png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출제 문제 검토 및 보수교육 이수에 대한 부실함도 지적되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신용관리사 자격시험 이의신청 결과를 보면 ‘지문 중복 및 문제상식 오류, 문제해석 차이로 인해 정답이 달라짐, 개정 법률 미반영’ 등의 사유로 논란문항이 전부 정답처리된 바 있다.


또한 보수교육 이수율 역시 17만 1,397명 중 6,159명으로 3.59%에 그치는 등, 부실관리 논란이 지적되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출제 문제가 단순하고 명백한 오류로 인해 정답 수정이 많을 시 공신력이 저하되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하면서 “강제 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관리사 자격 취득자의 보수 교육 이수율이 저조한 것이나, 보수교육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신용관리사는 신용정보협회에서 금융권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유일한 신용관리 관련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별도 응시자격 및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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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 심한 합격률’, 신용관리사 자격시험 난이도 조절 미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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