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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5-20(금)
 


1.png출처: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고시투데이] 금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필기 지원자 수가 예상과 달리 역대 최저 수치로 집계되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1월 10일 ~ 12일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672명 선발 / 165,524명 지원 / 29.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62명 선발 / 198,110명 지원 / 35:1의 경쟁률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32,586명이 감소하였다.


모집규모의 경우 전년도에 이은 역대 최고 수치이기 때문에 지원자 급증이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전년도보다 크게 지원자 수가 급감한 것이다.

 

2.png

출처: 인사혁신처


이처럼 지원자 수가 급감한 원인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원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행정직군이 4,996명 모집 / 141,733명 지원 / 28.4:1로 가장 높았으며, 기술직군은 676명 모집 / 23,791명 지원 / 35.2: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3.png출처: 인사혁신처


한편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행정직군의 경우 교육행정(일반)이 차지했다.(71명 선발 / 16,295명 접수 / 229.5:1 경쟁률)


기술직군의 경우 공업(화공)이 가장 높은 95.5: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15명 선발 / 1,432명 접수)


올해 국가직 9급공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4월 2일 전국 동시에 치러지며,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된다.


자세한 정보 및 시험장소는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4.png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역대 최저 9급 국가직 경쟁률, 원인은 무엇일까?


금년도 9급 국가직 공채시험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항은 단연 역대 최저 수치의 경쟁률이다. 이번 회차처럼 9급 국가직 채용에서 30:1 이하로 경쟁률이 떨어진 건 30년만에 처음 발생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9급 국가직 경쟁률 자체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실제로 2017년 이후 처음 지원자 수가 늘어났던 2021년 필기 역시, 2020년 37.2:1보다 하락한 35: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1년도는 지원자 수 급증으로 인한 하락이었다면, 금년도의 경우 지난해 대비 지원자 수 급감으로 인한 영향이 높다.


이처럼 지원자 수가 급감한 이유는 매년 이어지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인구 감소는 물론, 시험과목 개편과 최근 확산 중인 오미크론 영향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으로 보인다.


일례로 시험과목 개편 건을 보면, 올해부터 9급 필기 시험과목에서 고교 선택과목(사회, 과학, 수학)이 제외되고, 직렬별 전공이 필수과목으로 변경된다.


실제로 개편 바로 전인 2021년에는 이로 인해 지원자가 다수 몰렸으나, 올해의 경우 개편으로 인해 오히려 지원규모가 급감한 것이다.


다만, 교육행정 등 직렬에 따라 여전히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곳도 많은 만큼, 지금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면 직렬 결정부터 신중히 내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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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가직 9급 경쟁률 29.1:1, 역대 최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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