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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12-09(금)
 

[고시투데이] “인터넷 서치만 잘해도 공무원 될 수 있어요?” 정보보호직 공무원 직렬이 처음 생겼을 때, 모 학원가에서 몇몇 수험생들이 던졌던 질문은 상당히 의아했고, 그러면서도 기대감이 깃들어 있었다.

 

과거와 다르게 변하고 있다고는 하나, 정보보호직 공무원이 소개되던 2016년 시기에도 공무원의 행정과 기술업무 대부분은 수기(手技)’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특히 직무 수행에 있어서 온라인 웹이 과연 크게 상관이 있을까하고 의문점이 찍히던 차다.

 

정보보호직 공무원은 전산직 공무원에서 파생된 직렬로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눠 선발채용이 이뤄지고 있고, 전산직렬이 다루는 컴퓨터(전산 개발, 전산 유지 보수, 정보보호 등)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에서 명칭 그대로 정보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보보호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행안부에서 해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행정역량 강화를 토대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외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정보보호직 공무원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국내 정보보호직 공무원은 어떤 현황인지에 궁금증이 몰리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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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1일 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인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디지털 전환시대, 인도 공무원 행정역량강화 과정'을 화상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인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인도공무원대학(ASCI)은 한국 디지털 정부 혁신의 우수사례를 전수받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공무원 교육을 요청해서 이뤄졌으며, 이에 교육내용으로는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위기와 변화관리 리더십, 공공갈등 관리, 디지털 정부혁신, 정보 통신 기술(IC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지능형 도시(스마트 시티) 등을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디지털 정보통신기술활용한 공공서비스 부문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는 점이다. ‘디지털(ICT) 기술은 최근 3년 사이에 주요 키워드로서 공무 행정에서도 집중되고 있는 화두이기도 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정보 보호직공무원의 역할이 두드러진다는 데에 살펴봐야겠다.

 

그 역할과 관심수요가 늘어나는 것과는 달리 사실, 정보보호직 공무원의 선발 채용은 그리 늘어나고 있지는 않다.

 

2020년 기준으로 정보보호직 공무원 채용은 96(일반+장애인), 53명으로 매우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후 행정인력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후 채용범위와 인원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는 줄곧 제기되어왔다.

 

특히 9급 정보보호직 공무원에서는 채용인원이 여타 직급에 비해 높은 편이다. 2021년도 기준 18명이 선발되었고, 올해는 8명으로 다소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5급에 비하면 높은 수와 비율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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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직 공무원은 5급과 7, 9급에서 선발채용이 이뤄진다. 아쉽게도 7급은 5급 또는 9급에 비하면 채용 수가 적다.

 

정보보호직 5급 공무원 시험은 1, 2차 등 2차례 시험을 거친다. 시험 과목은 1: 헌법,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어(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 2: 필수(3) 정보보호관리, 네트워크보안, 소프트웨어공학 + 선택(1) 정보보호기술, 정보시스템보안, 자료구조론 중 선택해 치르게 된다.

 

7급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네트워크보안, 정보시스템보안, 정보보호기술, 소프트웨어공학] 등을 치러야한다,

 

9급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네트워크보안, 정보시스템보안] 등이다, 올해부터는 9급과 7급 모두 영어와 한국사 시험이 공인인증능력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시험은 이렇지만,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한다 정보보호직 공무원의 응시자격은 관련 국가기술자격 보유이다. 5급 및 7급 공채에서는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등을, 9급 공채는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확인되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중 자격증 1건이라도 소지해야 시험을 볼수 있기에 반드시 응시 전 확인해야한다.

 

 

사진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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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재 육성’ 속 핵심으로 선 ‘정보 보호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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