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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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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투데이] 벌써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 소식이 전해지기까지 약 1개월이 지났다. 바로 ‘5급 공무원 공채와 함께 진행된 외교관 후보자 시험이다.

 

매해 돌아오는 시험인 특성상 9급과 7급 공시처럼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외교관 후보자 시험’, 의외로 특정 전문성을 담은 시험이고, 또 여타 공채에 비해서는 채용인원과 규모가 적은 편이라 생각되어서인지,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 편이다.

 

올해도 외교관 후보자 시험은 치러졌다. 지난 45일 인사혁시처는 226일에 시행되었던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중 약 40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제 1차 시험에는 모두 1,486명이 응시해 37.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301를 넘어선 것이다.

 

합격자의 세부적인 면모에서는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5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3.5%188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64.1% 보다 0.6%p 낮아졌다. 1차 필기시험 이후의 외교관 후보자의 2차 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시행된다.

 

외교관 후보자 시험에 대해 최근 관심도가 잠시 높아졌는데, 이는 차기 정부인사에서 발표된 외교부 장관 후보인선에 대한 보도 등이 전해지면서 향후 외교관 후보자 시험 출제에도 잠깐이나마 영향을 주지 않겠냐는 의견이 일었다.

 

차기 외교부 장관으로 내정된 후보가 외교안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 중진 국회의원을 지내기 전에 외무고시 합격자이며 외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행정부 내에서도 외교관의 실무 수행력을 강조하는 추세도 일수 있다는 것이다.

 

모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관의 직무와 실무 수행에 대해서는 그간 다소 물음표가 주어지는 경우가 있던 바다. 하지만, 보다 외교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띤 수장(戍將)이 자리한다면, 이후에 인사채용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더욱 강조하는 성격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입장이 전해지기도 했다.

 

장관 임기가 평균 1~16개월인 점을 감안하며, 향후 내년까지는 외교관 채용 기조도 상당부분 직간접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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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외무직(외무영사직) 공무원의 직무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외교통상, 외무행정, 외교정보관리가 그 것이다.

 

외교통상은 외교 정책 수립 시행과 외국과의 통상업무, 경제협력 및 조약, 기타 국제협정, ·재 외국민 보호 육성 등을 담당한다.

 

외무행정은 외교, 국제기구와의 외교관계 유지, 재외국민 권익 보호 및 증진, 여권발급 등을 맡고 있으며, 외교정보관리는 외교 통상 업무 전산관리, 통신기기유지보수, 보안자재 관리, 외교 통신망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모두 중요한 외무 업무이지만, 코로나19 시국 이후에 더 수요가 늘 업무로는 외무행정-여권 발급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통상-해외 경제협력 도모 부분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의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변화는 위에 먼저 언급한 바와 같이 실무를 토대로한 기조를 토대로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방식은 변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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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외교관후보자시험은 일반외교 전형만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시험과목은 외무고시에서 외교관후보자시험으로 넘어가면서 2차 논술시험에서 영어와 제2외국어가 사라지고, 학제통합논술 ·가 도입된 채 운영되고 있다.

 

이어 영어와 제2외국어는 1PSAT에 응시할 때 자격시험으로 대체하고 있어 성적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후 제 2외국어 공인인증시험을 별도로 치르고 관련 합격점수를 만들어두어야하는 것이 필수다.

 

외교관 후보자 시험의 최대 변수는 1차 및 2차 시험이 아닌 3차 시험으로 알려진 바다.

 

필기와 개인 발표, 토의 면접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3차 시험은 1인당 4시간을 배당해 실시한다는 점에서 시간이 주는 양적 압박감도 꽤 어렵고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사실 1차와 2차가 어느정도 합격자와 탈락자를 배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배수내에서 이뤄졌다면, 3차에는 어쩌면 대놓고 떨어질 사람은 떨어져라는 식으로 매우 난도가 높다.

 

필기시험(약술, 번역) 90분 및 구술시험 20분을 치르며, 이는 해외 언어를 익히지 않으면 시험을 치를 자격조건 조차 되지 못할 정도로 까다롭다.

 

이어 발표 30분과 후속질의응답 15분으로 총 40~45분 내외로 진행되는 개인 발표와 25분가량의 개별면접, 역시 40분간의 영어토론 면접(영어회화가 잘 되어야 가능), 토의면접 1시간 30분 등 지속적으로 외부인에게 본인의 어학 실력과 언변을 선보야하기에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영어 및 제 2외국어 말하기 연습과 육하원칙 등 기본 논리에 의거한 말하기와 글쓰기 등을 연습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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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0명 채용, 1차 발표 끝난 ‘외교관 후보자 시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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