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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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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투데이] 지난해 다루었던 공직 직렬 중에서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시험과 직업적 특성 등에 대해 간략히 글을 썼던 적이 있었다.

 

사실 매해 이뤄지는 공채 시즌이 돌아오면, 반복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내용의 주요 골자는 직렬의 특징’, ‘시험의 특징’, ‘준비과정에서의 알아봐야할 요소들’, ‘직렬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져야할 직업관’, ‘해마다 달라지는 시험 내 변화등으로 틀을 이뤄 작성되는데, 최근 들어서 시험과 같은 채용제도/방식만큼이나 많이 다루게 되는 것이 바로 행정직원 처우.

 

몇 차례 다루었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직무 수행에 있어서 직원 처우 등 업무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례가 많고, 시험 후 마주하게 된 일에서의 괴리감과 더불어 의외로 열악하거나 다소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 힘겨워하다가 결국 힘든 시험을 이겨내고 자리에 오른 진로를 포기하는 경우도 꽤 많다.

 

여러 직렬들이 이러한 고충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직무환경의 난도가 과장을 조금 더해 공포수준에 이르는 교정직 공무원은 신임 직원과 어느 정도 연차가 찬 현역에게도 여전히 어려운 현장이다.

 

일각에서는 환경은 바꿀 수 없더라도 직원의 행정 및 처우 개선은 고려해줄 수 없겠냐는 의견이 있는데, 최근에 이런 논의가 조금씩 물꼬를 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나마 현직 공무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점차 전해지지 않겠냐는 기대가 일고 있다.

 

지난 525일 법무부는 교정본부 및 관련 부서에 현장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방안마련을 공식 지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부처 간부간담회에서 장관의 발언을 통해 교정 행정 체계가 열악함에 대한 개선 요구가 다시금 공식 구두(口頭)됨을 알렸다,

 

내용은 구치소 등 교정 업무에서의 인적, 물적 열악함을 해소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교정 현장의 만성적 인력부족, 처우 미흡, 시설 노후화 등 인적, 물적 열악함이 대국민 교정 서비스의 질적 저하, 수용자 인권 침해의 원인을 잡겠다는 골자였다.

 

처우 개선책으로는 인사(人事), 급여/보수, 근무환경 등 제반 처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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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처우 개선이 부처 차원에서라도 수면 위로 오른 데에 호신호가 나타고 있는데, 앞으로도 행정 처우가 달라질수록 그 업무의 강도 탓에 기피 직렬로도 여겨지면서 알게 모르게 인력난에 시달리던 교정직에 대한 인식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면서 이에 따른 채용지원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선순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전에도 한 차례 다루었지만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는 범죄자들을 매일 마주하는 직렬이기 때문에, 교정직 공무원의 실무 자체가 매우 험한 것은 사실이다.

 

주요 업무인 재소자 관리, 교정, 교화 관련 제반업무를 담당. 재소자의 구금·계호·작업·직업훈련·교화교육. 석방자의 보호·생활지도 및 교정시설의 운영관리 및 경비 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들로 교정직 공무원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건사고도 발생하며,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극심했을 당시에는 폐쇄된 공간의 영향으로 인해 외부와의 경로가 차단되면서 의료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대로 연쇄 감염에 노출되는 등 공무 중 건강권 침해까지 일어났던 바다.

 

타 직렬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직무가 우선이라는 사명감에 결국 살피지 못했던 미흡한 점들이 보완되면 이후 건강한 몸과 마음가짐을 지닌 지원자들도 많아질 것이다.

 

한편, 올해 2022년도 국가직 교정공무원 채용은 총 848(705/118/저소득 25)이다.

 

필기시험은 지난 42일에 마무리되었으며, 필기 합격자 발표는 511일에 공개되었다. 이후 면접심사는 오는 611~617일까지 총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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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및 처우 개선’ 언급, 교정직 공무원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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