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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05-14(금)
 

 

[고시투데이] ‘공정(公正)’. 비단 민간 기업 내 채용 뿐만 아니라 정부와 산하 기관의 공무원 그리고 공기관 직원 채용에서까지 화두에 오르는 ‘한마디’다.


무엇보다도 시험제도가 ‘공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채용 전체과정에 있어서 그 존재감이 더는 왜곡되고 빛바래지 않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이는 중이다.


이에 정부 당국 또한 ‘공정’의 중요성 확립과 제도적 안착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관련 정책과 행사 등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공무원 채용담당자 대상 연중 상담회 제공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가 올해 2021년도부터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정채용 역량 제고를 위한 ‘공정채용 상담회’를 연간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1일 발표된 안에 따르면,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원칙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기 위함’을 골자로 해당 행사가 ‘연속성’을 지니고 열린다는 것이다.


중앙부처 소속기관 대상으로는 그동안 연간 1~2회 단체 연수회를 통해 공정채용 교육을 제공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소속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채용 상담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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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인사혁신처

 

방식은 정부의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내용은 주요 질의•실수사례 공유, 채용•인사 운영 시 궁금증•애로사항 청취, 제도개선 사항 안내 및 교육으로 이뤄진다.


정부 부처 및 기관에도 인사혁신처 채용제도 담당, 경력채용 협의 담당부처도 현장에 참석한다.


3월 23일부터 실시되는 ‘제 1차 공정채용 상담회’ 참여 기관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5개 부처 본부와 약 30여 개 소속기관이다.


오는 9월까지 총 48개 부처, 약 400여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공정채용 원칙의 기본 가치와 주요 내용, 직무역량 기반의 구조화 면접 기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실수하기 쉬운 사례나 채용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궁금증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인사처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본부와 소속기관 채용담당자 간 연결망을 형성하고, 전 부처가 공정채용 문화 확산에 힘쓰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주 인재채용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관별 직무 특성과 채용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채용담당자 한 명도 빠짐없이 공정채용 역량을 확고히 지닐 수 있도록 연중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채용의 원칙’, 연중 상담회에서 어떻게 배울 수 있나?

 

 

‘연중 상담회’의 주요 세부 주제는공정채용의 중요성 및 최근 제도 개선 사항 안내에 집중된다.


여기에 공정채용의 일반 원칙, 채용단계별 공정성 확보 방안 안내, 외부참관인 도입 등 공정채용 관련 경채제도 개선 사항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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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인사혁신처

 

아울러 최근 공직사회의 면접 근간으로 작용하고 있는 직무역량 면접출제 및 면접관 교육내용도 안내된다.


구조화된 면접 출제 및 평가기법 교육, 공정한 면접운영을 위한 면접위원 역량강화 교육 소개 등이 그것이다.


‘구조화 면접’은 면접 절차, 평가역량, 질문 및 평가기준을 사전에 명확히 정의해 모든 응시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면접 기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실수하기 쉬운 사례 소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실무자간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실수하기 쉬운 사례와 유의해야 할 사항 소개, 기관별 공통적인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 등 안내로 구성되며, 기관 요청에 따라 공고문·직무기술서 작성법 등 맞춤형 교육 제공 등 1:1 맞춤형 개별 컨설팅도 지원한다.

 

 

 


 

▲ 현재 공무원 인재선발에서 강요되는 ‘공정채용’은 무엇인가?


현재 공무원 인재선발에서 줄곧 강조되고 있는 ‘공정채용’에 대한 개념 이해에 대한 물음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공정채용은 순수히 개인의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공정 채용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즉, 채용과정에서 편견이나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항목은 배제하고, 규정된 절차를 준수하며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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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발, 직무역량 갖춘 인재도 중요하지만 채용의 공정성도 뒷받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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