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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09-24(금)
 
  • 월 평균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 '31만 2천원'
  • 취준생 10명 중 7명 지난해보다 취업준비 비용 늘었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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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고시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이 날로 심화되면서,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 소모 역시 커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733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준비 비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 10명 증 7명에 달하는 66.4%의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취업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준비 비용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 '취업이 어려워져 불안한 마음이 커서'가 63%(복수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 '경쟁이 심해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기 위해서'가 44.6%, ▶ '수강료, 교재 가격 등이 올라서'가 26.1%, ▶ '수시 채용으로 항상 대비가 필요해서'가 20.7%, ▶ 'AI 면접 등 새로운 전형 준비가 필요해서'가 11.9%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취준생들의 취업준비 비용은 평균 31만 2천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17만 5천원의 약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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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취업준비 비용 조사결과 (자료: 사람인 제공)

  

비용 소모가 가장 큰 건 '자격증 취득'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이는 건 단연 ▶'자격증 취득'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70.4%, 복수응답)


이외에도 ▶'필기시험 강의 및 교재 구입'(40.2%), ▶'토익 등 공인 어학점수 취득'(33.1%), ▶'면접 의상 구입비'(25.3%), ▶'직무관련 교육 수강'(21.8%), ▶'외모관리'(18.3%), ▶'취업자료 수집'(12.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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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그렇다면 취준생들이 비용에 느끼는 부담은 어느정도일까?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대부분인 79.7%가 취업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부담을 느끼는 항목 역시  ▶'자격증 취득'이 가장 많은 수치인 것이 특징이다.(63.5%, 복수응답)

 

뒤이어 ▶'토익 등 공인 어학점수 취득'(38.2%), ▶'필기시험 강의 및 교재 구입'(36.6%), ▶'직무관련 교육 수강'(21.8%), ▶'면접 의상 구입비'(23.5%), ▶'외모관리'(17.1%), ▶'취업 관련 컨설팅'(16.1%)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격증 및 공인 어학점수의 부담이 커진 이유는, 금년도 연이어 오른 자격증 응시료의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작년 6월 27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료가 인상된 이후로, 올해 다수의 '취업 준비 필수 자격증'들의 응시료가 연달아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금년도 3월 1일 컴퓨터활용능력 필기 / 실기가 동시에 인상되었으며(인상 전: 필기 17,800원 실기 21,000원 / 인상 후: 필기 19,000원 실기 22,500원), 토익 역시 5월 23일 시험 이후 7.9%의 응시료가 인상되어(인상 전: 44,500원 / 인상 후: 48,000원) 취준생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것.

 

이러한 자격증 인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은 계속 가중될 듯 보인다.

 


 

또한 취업준비 비용 마련방법의 경우 ▶'기존에 모아둔 저축 활용'이 35.3%(복수응답)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로 직접 마련'(32.7%), ▶'전액 용돈 등 부모님, 가족 지원'(31.8%), ▶'부모님, 가족 지원과 아르바이트 마련 병행'(24.6%), ▶'학교, 정부 등 기관 지원금'(16%)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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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구직난, 취업준비 비용 작년 대비 2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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