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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09-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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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고시투데이] 79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천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90(자정 12)를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수는 165,344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려하던 1,000명을 넘어서면서, 장소는 물론 직업군을 불문하고 국내 곳곳에서 확진자 및 2, 3차 연쇄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1,236, 해외유입이 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5, 경기 39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체 국내발생 환자의 6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참조: 중앙방역대책본부)

 

이 가운데, 공직 사회 내에서도 아주 잠시나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 및 감염사례가 전해지면서,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 모두 비상에 놓였다.

 

특히 대민(對民)접촉이 높은 직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직 공무원들은 매일이 바이러스와의 사투(死鬪)’.

 

이런 가운데, 현재 도 시군구청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확진 소식과 더불어 대민 업무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바이러스로부터의 노출이 심히 우려되는 현장에 놓인 소방공무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여전히 절반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지적되면서 공직 사회 곳곳에서의 아픈 신음소리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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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인천시, ‘공무원 돌파감염 사례발병...강릉시, ‘식사모임연쇄감염발발

 

 

78일 인천시에서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인천시 부평구 등에 따르면 부평구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 6월 초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나. 당일 오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앞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1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청은 A씨가 근무하던 3층 폐쇄 및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강릉시청은 소속 공무원 8명이 함께 식사 모임을 가진 뒤에 연쇄감염 증상을 보여 위험신호를 보였다,

 

식사 자리에 참석한 공무원 중 일부가 이후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결국, 참석자의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전해졌다.

 

확진된 시청 직원 중 다수는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었던 30대 남성이지만, 백신 접종자는 없었다.

 

 

 


 

소방공무원 6,042명 백신 미접종...최춘식 의원,“사회 필수인력부터 선제적 접종 필요

 

 

공무원발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가하면, 일각에서는 대민업무와 현장에서의 고된 직무 수행 속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이 쉽게 일어날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에 따르면, 국민 생명을 위한 구급, 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 6042명이 아직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졋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소방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629일 기준 전체 소방공무원 65703명 중 9.2%6042명이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1차 접종 기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 기준으로는 전체(65703)20.6%13550명만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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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최춘식 의원실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역별 자료를 보면, 접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98.4%)이었으며, 충북(95%), 소방청 본부(94.5%), 울산(94.3%), 제주(93.9%), 전북(9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접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85.3%)이었으며, 경기 지역의 접종률은 18개 지역별 소방본부 중 12번째인 91%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조속한 국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의 사회필수인력부터 선제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소방청은 소속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입장인 것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접종 독려 후 미접종자에 대한 빠른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어느 때보다도 거세게 재유행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고 필요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국가공무원들이 먼저 선례(先例)를 보여야하는 요즘이다. 무엇보다도 현장 일선을 직접 피부로 부딪치는 공직사회와 현장 공무원들의 건강 보호권의 중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우선 백신접종이 이뤄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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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속 공직사회는? 공무원 확진 및 백신 미접종 사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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