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g blog
  • 최종편집 2021-09-24(금)
 

크기변환_20210726_170018.png

 

[고시투데이] 2021년 제 2차(하반기)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기간이 지난 7월 19일에 마감되었다.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8월 21일 예정이며 필기합격여부에 따라 신체검사와 면접시험도 실시된다.

 

직렬별로 차이가 있지만 경력경쟁채용은 필기시험 대신 서류전형, 실기, 구술실기시험으로 시험이 진행된 후에 합격 여부에 따라 신체, 체력, 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경찰채용시험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년에 2번 시행된다. 순경 공채 시험만 공통이며 경력경쟁채용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채용 직렬에 차이가 있다.

 

상반기 경력경쟁채용 직렬에는 순경공채시험과 시험과목이 매우 비슷한 전의경 특채가 있으며 인원은 별도로 모집한다.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은 전의경 특채 대신 경찰행정특채가 존재한다.

 

그러나 경찰행정특채는 전의경 특채와 다르게 일반 순경 공채시험 수험생들이 시험을 병행하기 힘들다, 시험과목이 다르고 경찰행정전공 이수학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반기 전의경 특채를 준비하던 수험생은 하반기 순경 공채 시험을 응시하는 축에 속한다. 이로 인해 하반기 순경공채시험은 상반기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가지고 있다.

 

또한 4월에 치러진 국가직 공무원 시험과 6월에 치러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끝나고 난 후 한국사, 영어, 국어 시험을 모의고사 보듯이 응시하는 일반 공무원 수험생도 존재한다.

 

 

 


 

최근 많은 공무원 시험들이 2022년부터 과목 개편안을 내놓고 한국사 과목이나 영어 과목을 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선택 응시과목들에도 여러 변화들을 보여주고 있다.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또한 2022년부터 영어과목과 한국사과목을 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기존의 선택과목 또한 헌법, 형사법(형법과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으로만 변경하여 3과목만 응시하게 변경된다.

 

물론 통합되었으나 형법과 형사소송법 출제범위는 그대로인만큼 사실상 4과목이다.

 

따라서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만 집중해왔던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개편이 장단점을 전부 지닌 정책에 해당될 것이다.

 

과연 어떤 점이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수험생들에게 좋은 점이고 나쁜 점일까?

 

 

 


 

크기변환_20210726_170110.png

 

▶ 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점

 

 

헌법 과목이 국가직 7급 공무원의 필수 과목이라서 과목이 겹치지만, 국가직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헌법 한 과목을 위해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는 극소수이다.

 

기출문제와 답안을 시험 당일 오후 2시경에 공개하는 시험이기에, 헌법 기출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프린트하여 혼자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비교적 많은 시험에서 선택과목 혹은 필수과목으로 취급하고 있으나 대부분 주관식 시험인 상황이다.

 

경찰 시험과의 출제 포인트와 난이도 평가가 상당히 다르기에 타시험 수험생들이 굳이 응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물론 법과목이 주를 이루기에 법원직 준비생들이 모의고사를 본다는 심정으로 치를 수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 경찰학개론에서 과락을 받아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시험 과목 개편안의 가장 큰 변화는 필수 과목인 영어, 한국사 시험의 대체와 선택과목 국어의 삭제이다. 이는 곧 국가직과 지방직 9급 공무원 준비생들이 더 이상 경찰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는 걸 의미한다.

 

해당 수험생들이 공무원 시험 수험생 중 가장 많은 이유는 각각 1년에 1번밖에 시험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험장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느끼는 모의고사를 보기 위해서는 타 시험에 응시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 수험생들은 타 시험을 보더라도 고득점자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해당 타 시험의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상향시키는 상황이 나타나면, 본래 경찰 공무원에 응시하던 수험생들이 필기시험에 불합격 할 수 있다.

 

하지만 시험과목 개편으로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 준비생들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굳이 응시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더 이상은 경찰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오지 않을 예정이다.

 

 

 


 

▶ 기존의 법 과목을 공부하지 않던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히 불리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어려운 형법과 형사소송법보다는 국어, 사회 등의 고등학교 과목을 골라 수험 생활을 보낸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수험생들이 공부하던 과목은 폐지되고 시험 과목 중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헌법을 추가로 배워야 한다.

 

물론 헌법,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모두 임용 이후에도 승진 및 업무와도 연관이 되어있다.

 

따라서 이번 개편은 사회적으로 경찰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상당히 큰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고,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기존 경찰 공무원 수험생 입장에서는 과목 변경 자체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크기변환_20210726_170142.png

 

▶ 본인의 유불리를 잘 판단한 뒤 공부 방향성을 정해야

 

 

2019년부터 각 공무원 시험 실시 기관마다 공채시험 전면 개편을 발표하였으며 그 소식은 이미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이슈였다.

 

수험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해당 수험 과목에 집중하여 본인의 진도를 파악해왔다면, 2022년 개편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히 고민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공무원 시험들이 전문성을 요구하는 추세이며, 수험생들은 그 방향성에 맞게 공부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1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경쟁률 발표, 차년도 개편 수험생 영향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