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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09-24(금)
 
▲‘시보떡 돌리기’ 등 불필요한 관행 없애고 공무원 근무환경에 혁신을 더한다
 
 
[고시투데이]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공무원 ‘시보떡’ 등 비합리적 관행을 없애기 위한 공무원 근무혁신을 적극 추진중이다.

4월 25일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26일부터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관리직 공무원들이 권위적 사고를 일컫는 일명 ‘꼰대 금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젊은 세대 공무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바람직한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근무여건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20210428164527_mkamkrqs.png자료: 인사혁신처


각 중앙행기관은 매년 이 지침을 고려해 기관별 자체 근무혁신 지침을 수립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근무혁신을 추진한다.

올해는 ‘새천년 세대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맞춰 수평적이고 상호존중의 공직문화를 조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기 전에 비해 보다 다양한 복무관리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정민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현재 국가공무원의 약 40%는 새천년 세대 공무원으로, 이제 공직사회도 새로운 조직관리 방식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번 근무혁신 지침이 공직사회 업무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행정 정부기관 등 360곳, ‘2021년 공직사회 공정채용문화 확산 연수회’ 개최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360여 곳의 채용담당자가 모인 ‘2021년 공정채용 문화 확산 연수회’가 지난 4월 개최되었다.

4월 21일~22일 이틀간 인사혁신처의 주최 하에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열린 이번 연수회는 ‘공무원시험 과정에서 축적한 공정채용 경험을 공유’하고, ‘공직사회 채용역량 강화 및 공정채용 확산 기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총 367개 기관 약 43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공정채용의 중요성과 채용단계별 공정성 확보 방안, ▲구조화 면접 및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개별 채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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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인사혁신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공정채용 문화 확산 연수회’는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11월 연수회 직후 참석자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34점을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에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조사에서는 ▲공정채용 인식개선에 도움 4.39점 ▲채용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4.22점 ▲기관의 공정채용 역량 제고 4.23점 ▲주기적인 연수회 개최 필요성 4.45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제로 채용담당자들은 시험과정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정채용이 정부부처와 소속기관 등 공공부문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참석한 ㄱ 지방국세청 채용담당자 남 모씨는 “면접 대상자의 배경을 심사위원에게 알리지 않고 시험을 진행하다보니,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위주로 채용시험이 이뤄져 보다 적합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ㄴ 교도소 채용담당자 설 모씨도 “지원자의 학력 등 편견을 만들 수 있는 배경지식 없이 오로지 실질적 업무 능력만을 고려한 채용절차로,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 채용 후에도 직무성과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처는 이번 연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채용 담당자가 주로 궁금해 하거나 실수가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알기 쉽게 정리한 온라인 교육 자료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를 진행한 인재정책과 김종현 사무관은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채용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동호회 활성화, 연중 기관별 공정채용 상담회 제공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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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공무원 조직문화, 근무혁신 지침부터 공정채용 연수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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