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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12-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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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고시투데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5회 원서접수가 지난 820일 종료되었다. 해당 시험의 경우 1년에 5~6회가 시행되며, 9월 27일 접수개시 예정인 56회가 올해 마지막 시험이 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채용 시 한국사 자격증이 서류 전형 가산점 및 우대사항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고, 이외에도 일부 사기업 인적성 시험의 경우 1~3급 자격증 소지 시 해당 과목이 면제되는 케이스도 있다.

 

최근에는 일부 공무원 채용 한국사 과목이 이로 대체되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외무고시), 5급 민간경력자 채용,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고시), 군무원, 경찰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공개 채용 시험이 현재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중이다.

 

다만, 경찰공무원 및 해양경찰공무원 공개 채용 시험은 2022년 시험부터 시행예정이다.

 

본래 공식적인 유효기간은 없으나, 취업 및 공무원 임용준비에 활용할 경우 기업 및 지자체별로 자체 유효기간을 정해두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례로 공무원은 2021년부터 국가직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공채, 국가직·지방직 7급 공채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시켰다. 다만, 군무원은 유효기간이 3년이며 5급 민간경력자 채용과 경찰공무원 및 해양경찰공무원 공개 채용시험은 4년이다.

 

이처럼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한국사 과목으로 대체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시험 응시자수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사편찬위원회의 심화시험 채점결과 발표 사항을 보면 2020년 시행된 48, 49, 50회는 시험 지원자가 90,296, 75,760, 86,048명으로 10만 명이 넘지 않은 것을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2021년의 경우 지원자가 각각 ▶51회 115,761명, ▶52회 111,535명, ▶53회 93,221명, ▶54회 102,699명으로 평균적으로 10만 명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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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20년부터 등급체계를 심화와 기본으로 이원화시켰다. 심화시험이 1, 2, 3급이며 기본시험이 4, 5, 6급으로 분류된다위에서 언급한 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시험은 대부분 심화시험 2급 이상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라면, 이처럼 한국사 과목의 한능검 대체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엽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공무원 한국사에 비해, 2급 이상의 합격조건인 심화시험 70점 이상 취득은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다만, 토익처럼 매주 치를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제대로 준비하여 처음부터 희망 급수를 금방 취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공무원 수험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 위하여 어떤 사항들을 고려해야할까?

 

 

 


 

생소한 그림, 문화재, 지도 문제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그림 및 문화재 문제가 글이나 간략한 지역 지도로만 출제된다. 따라서 수험생 중에는 해당 문화재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컬러 인쇄 시험지로 된 그림 및 문화재 문제가 적지 않게 출제되며, 지도나 지역문제 역시 상당히 상세히 그려진다. 더군다나 이 같은 유형의 문제들은 대부분 3점을 차지한다.

 

그러다보니 공시생들이 해당 시험 응시 시 그림문제는 찍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수이다.

 

그러나 빈출되는 그림이나 문화재, 대표적인 유적지구 등을 일부라도 정리 시 비교적 수월하게 원하는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 총 50 문항의 많은 문제 수

 

 

공무원 한국사는 20 문제 및 문제당 5점으로 출제되며, 대부분 10~15분정도 시간 내 풀어야 한다. 또한 대부분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만큼, 단 1문제의 오답도 치명적이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반면 한능검 심화 시험은 50문제를 80분 안에 풀어야 한다. 따라서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시간적으로 상당히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많은 문제수와 긴 수험시간으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자주 풀며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수험생의 공부방법이다.

 

또한 심화 1급의 경우 80점 이상을 받아야 되는만큼, 위에서 언급한 유형 및 지엽적인 문제는 빠르게 찍고 넘어가 다른 문제를 푸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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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양의 근현대사 문제

 

한국사 시험 공부 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파트는 단연 근현대사 파트이다출제 비중은 공무원 한국사 시험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나 약 50% 정도로 비슷한 축에 속한다.

 

그러나 두 시험은 문제 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만큼, 이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다지만, 구체적인 연도 및 해당 사건의 배경과 상세한 상황들을 자세히 기억해야 되는 근현대사 파트를 20~25문제나 접할 시 상당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근현대사 파트는 타 파트 대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를 마쳐야 한다.

 

 

 


 

방심은 금물, 많은 연습을 통해 대비하자.

 

한국사능력검정 심화 단계의 합격률은 약 50% 정도지만, 실제로 취업 시 요구하는 2급 이상을 취득하는 수험생은 30%에 불과하다. 이는 결코 낮은 난이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시험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비로소 수월히 원하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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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 한국사 과목과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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