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g blog
  • 최종편집 2021-10-25(월)
 

1.png

사진: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투데이]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에 따른 지자체의 취업지원 정책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 지난 달 24일 김포시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취준생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전면 지원하기로 발표해 화제가 되는 상황이다.


물론 이전에도 다른 지역에서 이 같은 정책이 시행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처럼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는 취업난과 더불어 토익 등 취업에 필요한 대표적인 시험들의 응시료가 대거 확대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응시료 자체가 시험당 수만원대에 이르고, 이를 수차례 지원해야 비로소 원하는 등급 취득이 가능한만큼, 연 수십만원이 응시료 하나에 소비되는 것.


거기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른 취업 준비기간 연장까지 겹쳐, 이러한 부담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png

김포골드라인 사우 / 김포시청역 (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김포시는 이 같은 청년 취준생들의 어려움을 해결코자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로 기본계획을 수립 후, 전면 지원이 가능토록 응시료 지원사업 준비를 실시했다.


이후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까지 마친 뒤, 비로소 하반기에 사업전개를 실시한 것.


다만, 선행적으로 300명에 한해 9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토익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총 9가지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아이엘츠, 오픽, 텝스, 지텔프, 플렉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건에 대해 “9월 1일부터 선착순 300명 접수 이후 내년부터는 인원을 2천명대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교육, 문화, 휴식 등 여러 부분을 캠퍼스 개념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김포시의 사례를 통해, 점차 이러한 응시료 지원정책이 전국단위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중되는 자격증 부담, 김포시 청년에게 응시료 전면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