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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12-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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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투데이] 지난주 월요일(9월 27일)부터 금요일(10월 1일)까지 일제히 모든 법학전문대학원의 입시 원서 접수가 진행되었다. 서류 제출 기간은 학교마다 다양하지만 대부분 10월 4일(월요일)부터 6일(수요일)까지로 기한을 규정하고 있음으로, 독자들이 이 칼럼을 보는 시기에는 이미 모든 서류의 제출을 마친 후일 것이다.

 

서류가 넘어간 지금 시기에는 면접 준비 외에는 별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법학적성시험이나 토익 시험은 내년에도 다시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다. 공들여 작성한 자기소개서도 이제는 학교에서 평가관들의 평가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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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시기>

 

대부분의 학교에서 1차 전형의 합격자 발표가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발표된다. 그리고 그 직후인 11월 6일(토요일)에는 가군에 지원한 학교의 면접이, 11월 13일(토요일)에는 나군에 지원한 학교의 면접이 진행된다. 그렇기에 1차 합격자 발표가 공개된 이후에 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하면 짧게는 약 1주일 정도의 시간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음으로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법학적성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상책이지만, 대부분 법학적성시험의 점수가 발표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서류 제출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므로 현실적으로 면접 준비까지 병행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따라서 최소한 원서 제출이 끝난 10월 초반부터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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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방법>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은 주로 3가지의 수단을 이용하게 된다. 첫째, 최신 뉴스들을 정리하여 주요 시사에 관한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다. 매일 또는 매주 뉴스 헤드라인 등을 분석하여 면접으로 나올 만한 쟁점이 있는 기사들을 추려 찬성/반대의 논거들을 정리한다. 주로 시사에 관련한 지성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들을 준비할 때에 많이 활용되는 수단이다.

 

둘째, 시중의 면접 교재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로스쿨 면접만을 위해 내용이 구성된 면접교재들을 이용한다면 빈출 주제나 기초적인 법학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다. 그러나 분량이 방대하고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책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면접 출제위원이 시중의 면접교재들을 분석하여 일부러 교재에서 예상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주제를 출제할 가능성 또한 존재하므로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될 것이다.

 

셋째,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는 것이다. 위의 두 방법을 이용하면 면접에 대비하는 수사 지식을 쌓을 수는 있겠으나, 면접 연습이 충분하지 않다면 실전에서 주저하는 등의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말을 가다듬고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면접 스터디는 네이버나 다음 등의 법학전문대학원 준비 커뮤니티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대부분 학교의 면접이 3 대 1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터디의 인원은 4인으로 많이 구성되는 편이다. 시간이 너무 지날 경우, 스터디를 구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에 가급적 빠르게 구할 것을 권장한다.

 

 

 


 

<결론>

 

지원자가 가진 시간적 여유 등에 따라 위의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일부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의 방법 중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면접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대학의 교수들이 엄선하여 출제한 문제이고, 그 평가 또한 철저한 기준을 가지고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법학전문대학원 면접을 절대로 얕보아서는 안 된다.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은 부디 철저한 면접 준비를 통하여 마지막 실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해 입시가 아닌 이후의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이 칼럼이 면접을 준비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최종합격의 성취를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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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로스쿨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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