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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1-12-02(목)
 

군무원 채용-국방부 제공.png

자료 출처: 국방부 제공

 

군무원의 응시 수요만큼 인력채용 수요 더 높아져

 

[고시투데이] 지난 724‘2021 일반 군무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한 차례 치러졌다. 올해 채용 예정 군무원 인원 수는 총 6,490명을 기록한 상황이다.

 

금년도 채용하는 군무원은 육군·해군·공군 5급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체 계급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실시하며, 각 군은 6급 이하에 속하는 7급과 9급 군무원들이다,

 

공개채용에 있어서는 국방부가 614, 육군 4,334, 해군 573, 공군 363명을 채용한다.

 

7월 공채 및 경채를 아우르는 필기시험이 동시 시행된 후 지난 820~27일까지 약 군별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고, 약 1개월이 지난 뒤인 927~30일까지 약 사흘간은 한 ‘2021년도 공군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 면접시험이 진행되었다.

 

군무원 시험에 대한 응시 수요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2021년도 분에서는 더 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방부 산하 일반군무원 공채는 659명 모집에 총 18,153명이 지원한 27.56:1의 경쟁률로 집계되었다. 경쟁률이 201를 넘는 수치는 그만큼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읽힌다.

 

응시수요 증가와 더불어 인력채용 수요의 범위도 더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방부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군무원 채용)하고 병력 감축에 따른 군무원 증원 소요가 반영된 것으로, 작년 2020년도 대비 약 2,300여명이 더 채용될 방침이다.

 

 

 


 

군무원 자료-인사혁신처 제공.png

자료 출처: 인사혁신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임용된 군무원, 경력 3년차에 퇴직하는 비율 30% 더 증가

 

이처럼 관심도와 더불어 응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둔 경쟁률이 증가함과 동시에 퇴직율도 높아지고 있다.

 

군무원 임용 후 3년 내 퇴직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군무원 운영률도 매년 하락세를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1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자료에 따르면, 임용 후 3년 이내 퇴직한 근무원 수는 339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28.4%를 차지했다. 지난 201898(10.5%), 2019224(18.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전체 군무원 정원대비 현원비율(운영률)도 매년 감소추세다. 지난 201895.6%에서 201992%, 202091.8%로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군별로는 국방부가 88.8%, 육군이 89.6%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직급별로는 7급 이하가 84.7%, 전문경력관이 77.7%로 운영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 미달 인원도 2018180, 2019446, 202067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채용률 역시 201989.4%에서 202083.7%로 하락했다.

 

군별로는 해군과 육군 채용률이 각각 80%, 82.9%로 낮았고, 직급별로는 하위직급인 7, 8, 9급 채용률이 낮았다. 특히 8급 채용률은 7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군무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업무 특성상 전방지역 군부대 등 격오지 근무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더욱이 현행법상 군 주거지원 대상이 군인으로 한정되며 군무원은 포함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업무 환경이 더 나은 공무원 시험 등 다른 시험에 중복 합격할 경우 중도에 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방부가 올해와 내년 각각 6500명과 5600명의 군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가운데 군무원 신규채용 부진 및 중도퇴직자 증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서는 국회예산정책처는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무원 확대 등 인력구조 개편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하지만 인력 확대가 있어도 여전히 공백이 뒤따름은 메워지지 못할 것이기에 확실한 대안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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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중간퇴직율 30% 육박, 임용 3년차 접어들면 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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